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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2부 외계인2부 정보,줄거리,결말,감상평 리뷰

잡박사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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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최동훈의 두 번째 작품 영화 '외계+2부'를 소개합니다.

지난 외계인 1부에 이어 외계인 2부에서도 이안(김태리)과 무극(류준열) 등

1부에서 보였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하였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1.27 - [생활정보] - 영화 외계+인 1부 외계인 등장인물 소개 흥행

 

외계인2부 메인포스터

정보

개봉 : 2024년 1월 10일

등급 : 12세 관람가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2분

배급 : CJ ENM

감독 : 최동훈 (전우치, 암살, 도둑들 등 감독 이력)

주연배우 :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평점 : 24년 1월 29일 기준 8.25

줄거리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 (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 (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구름 (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르고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 두 신선 흑설 (염정아)과 청운 (조우진),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 (김의성)까지 이안 과 무륵 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 가 폭발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 (이하늬)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결말

과거로 빨려 들어가 무력으로 밀본의 수장이 된 자장과의 사투 끝에 신검을 손에 넣고 도주에 성공한 이안.

하지만 사라진 썬더의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삼각산의 두 신선인 흑설과 청운은 쓰러져 있는 우륵이 과거에 현감의 제자였지만 파문당했던 어린 소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죽여야 될지 살려야 될지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흑설과 청운이 기차에 몸을 실어 신검을 들고 도망치는 동안 모든 등장인물들은 가드의 집에 모이게 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중간에 설계자는 이안이 무륵에게 넘겨받은 가드의 팔로 봉인되려 할 때 도망쳐 삼식이 안의 외계인과 합체하며

두 마리의 외계+인이 합쳐진 베놈 같은 모습이 됩니다.

이안이 썬더의 명령에 따라 신검을 우주선의 코어에 던져 하바가 터지는 것을 막고, 능력을 각성한 얼치기 도사가

설계자를 죽이도 다른 두 신선과 민개인이 합심하여 자장을 처리하며 내용은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썬더는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된 설계자를 처리하겠다며 우주로 떠나고 자장은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속삭입니다.

이것을 두 신선과 함께 과거로 돌아간 묽은 이안을 그리워하다 로봇이 말해준 불안전한 에너지를 떠올리며

다시 열린 포탈을 타고 현대로 오면서 외계인 2부 이야기는 여기에서 매듭을 짓습니다.

감상평

이 영화는 1,2부로 나눠져 있습니다. 2022년 첫 외계인 1부를 개봉하고 햇수로 2년 만에 외계인 2부가 개봉했습니다.

외계인 1부 를 보지 않고 외계인 2부를 보더라도 이해하기 어렵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흑설과 청운의 콤비가 이 영화에서 단초 역할을 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유쾌한 요소를 넣은 것은 이번 영화의 신의 한 수 일 것 같습니다.

초반엔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내용이 어지러울 수 있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저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현대에선 하바가 폭발하면 지구는 외계인 손에 넘어가고 마는데..

이를 막기 위해 과거의 이안과 무륵, 썬더, 두신선들이 의기 투합하여 이 난관을 헤쳐 나갑니다.

결말은 다소 부족한 듯하나 킬링타임 용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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